대전과 세종, 충남 9개 시군에 폭염 경보가,
나머지 지역에 폭염 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오늘도 부여의 한낮 기온이 34.5도,
대전도 33.8도까지 오르는 등
무더위가 이어졌습니다.
금산에서는 한낮 야외 작업장에서 일하던
60대 남성이 열 탈진 증세를 보여
병원으로 옮겨지는 등 대전 2명, 충남 1명 등
3명의 온열질환자가 발생했습니다.
기상청은 당분간 최고기온이 35도까지 오르고
밤사이 열대야 현상이 곳곳에 나타나겠다며
장시간 야외 작업을 피하고
수시로 수분을 섭취하는 등
온열질환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 # 부여
- # 34.5도
- # 폭염
- # 지속
- # 온열질환자
- # 3명
- # 발생
Copyright © Daejeon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