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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 34.5도 등 폭염 지속⋯온열질환자 3명 발생

이혜현 기자 입력 2025-07-23 20:30:00 수정 2025-07-23 21:24:24 조회수 53

대전과 세종, 충남 9개 시군에 폭염 경보가,

나머지 지역에 폭염 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오늘도 부여의 한낮 기온이 34.5도,

대전도 33.8도까지 오르는 등

무더위가 이어졌습니다.

금산에서는 한낮 야외 작업장에서 일하던

60대 남성이 열 탈진 증세를 보여

병원으로 옮겨지는 등 대전 2명, 충남 1명 등

3명의 온열질환자가 발생했습니다.

기상청은 당분간 최고기온이 35도까지 오르고

밤사이 열대야 현상이 곳곳에 나타나겠다며

장시간 야외 작업을 피하고

수시로 수분을 섭취하는 등

온열질환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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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현 do99@tj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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