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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흘째 이어진 폭염 경보..당진·천안서 2명 숨져

윤소영 기자 입력 2025-07-28 20:30:00 수정 2025-07-28 21:12:13 조회수 188

지역 전역에 폭염 경보가 나흘째 이어진 가운데

공주 유구 37도, 대전 정림 36.9도 등 

불볕더위가 이어졌습니다.


극한 폭염 속에 당진에서 바지락 캐던 

70대가 숨졌고, 천안에서는 50대 남성이 

열경련 증세를 호소하다 숨지는 등 

오늘 하루 2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이밖에 지역에서 온열질환자 16명이 

발생했습니다.


오늘 밤에도 열대야가 기승을 부리겠고, 

내일도 낮 최고기온이 37도까지 오르는 

폭염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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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소영 sy@tj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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