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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성마비 조카 수급비 4천만 원 가로챈 외삼촌 구속

김성국 기자 입력 2025-07-31 07:30:00 수정 2025-07-31 09:02:55 조회수 143

서산경찰서가, 뇌성마비 중증

장애가 있는 조카의 복지 급여

수천만 원을 가로챈 혐의로,

외삼촌을 구속 송치했습니다.

회사원인 피의자는 지난 2021년 11월부터

최근까지 조카의 기초생활수급비 4천여만 원을 가로채 자신의 빚을 갚거나 생활비로 쓴

혐의를 받고 있으며, 충남장애인권익옹호기관의 고발로 범행이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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