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도심에서 전 여자친구를 살해한 뒤
도주하다 검거 직전 독극물을 마셔
충북의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는 20대 피의자가
다음 주 초 대전으로 이송될 전망입니다.
대전서부경찰서는 "피의자가 치료받고 있어
제대로 된 조사에 들어가지 못했다"며
"다음 주 초 병원 측 소견서를 받아
이송 여부를 결정하고, 몸 상태가 호전되면
본격 조사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긴급체포 시한인 48시간이 지나기 전
피의자를 석방한 뒤 추가로 발부받은
체포 영장을 조만간 다시 집행하고,
구속 영장도 신청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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