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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윤리특위, '강제추행 유죄' 송활섭 시의원 ‘제명’

이교선 기자 입력 2025-08-04 20:30:00 수정 2025-08-04 21:29:38 조회수 145

대전시의회 윤리특별위원회가

강제추행 혐의로 1심에서 유죄를 선고받은

송활섭 시의원에 대해 제명을 의결했습니다.

윤리특위는 송 의원의

품위유지의무 위반에 대한 제명안을

찬성 7표, 반대 2표로 가결했으며

본회의에서 재적의원 가운데 3분의 2인

14명 이상이 찬성하면 최종 제명됩니다.

송 의원은 지난해 총선 기간

선거캠프 여직원을 성추행한 혐의로 기소돼

최근 1심에서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받고 항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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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교선 ksun@tj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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