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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남 7월 날씨 31년 만에 가장 더워⋯평년보다 2.5도 높아

김지훈 기자 입력 2025-08-07 20:30:00 수정 2025-08-07 21:31:06 조회수 181

절기상 입추인 오늘도 30도를 웃도는

무더위가 이어진 가운데,

지난달 대전과 충남의 평균 기온이

역대 가장 더웠던 1994년에 이어

31년 만에 가장 높았던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대전기상청에 따르면

올 7월 대전·충남 평균 기온은 27.5도로,

지난 1994년 28.2도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높았습니다.

폭염일수는 평년보다 12.7일 많은 16.2일로,

역시 1994년 20.8일에 이어 두 번째로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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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훈 jhkim@tj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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