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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 해상서 어획물 옮기던 40대 선원 '끼임 사고'로 숨져

윤소영 기자 입력 2025-08-11 20:30:00 수정 2025-08-11 21:27:35 조회수 54

오늘 오전 11시 50분쯤

태안군 서격비도 서쪽 78km 해상에서

40대 선원이 선박과 선박 사이에 

끼이는 사고를 당해 숨졌습니다.


해경은 숨진 선원이 어선에서 

잡은 어획물을 다른 선박으로 옮기던 중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오늘 새벽 3시쯤에는

당진시 신평면의 한 선착장에서 60대 선주가 

배에 묶여 있던 밧줄을 풀다 물에 빠져

해경과 소방 당국이 8시간 가까이 수색을 벌인

끝에 숨진 남성을 발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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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소영 sy@tj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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