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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 '축구장 980개 면적' 일본인 토지 699만㎡ 국유화

문은선 기자 입력 2025-08-13 20:30:00 수정 2025-08-13 21:22:11 조회수 13

광복 80주년을 맞은 올해까지 조달청이 

축구장 980개 면적에 달하는 일제 강점기 

일본인이 소유했던 699만㎡의 부동산,

공시지가로 천965억 원 상당을 

국유화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조달청은 지난 2012년부터 해방 당시 

조선에 거주했던 일본인 명부를 활용해 

일본인 소유로 의심되는 약 8만 필지를 찾았고,

소유권이 확인된 8천여 필지를 국유화했으며 

문서 위조 등으로 숨겨 놓은 재산도 추적해 

197필지를 환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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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은선 eunsun@tj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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