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가 보고 싶다며 입소한 지 일주일 만에
병원 외래 진료를 갔다 탈영한
20대 훈련병이 부산에서 검거됐습니다.
지난 7일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한 훈련병은
어제 국군대전병원을 찾은 뒤 이탈했다
오늘 새벽 1시 15분쯤
부산 광안리해수욕장에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해당 훈련병은 바다가 보고 싶어서
탈영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훈련병의 신병을 인계받은 육군 측은
군 경찰 조사를 마친 뒤 조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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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연 kky27@tj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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