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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 사기에 7백억대 불법 대출 새마을금고 임직원 등 기소

김광연 기자 입력 2025-08-14 20:30:00 수정 2025-08-14 21:08:01 조회수 106

대전지검 공판부가 건설업자에게 금품을 받고

수백억 원대 불법 대출을 해주며 전세 사기의 

자금줄 역할을 한 혐의로 대전 모 새마을금고 

임직원 6명 등 13명을 무더기로 기소했습니다.


이들은 건설업자들이 속칭 '바지 임대인'을 

내세워 차명으로 건물을 세운 것을 알면서도 

지난 2018년부터 2023년까지 40회에 걸쳐 

약 768억 원을 전세 사기 건설업자 등에게 

대출해 금고에 손해를 끼친 혐의입니다.


검찰은 문제의 새마을금고에서 

대전지역 전세 사기 관련 전체 대출의 

약 40%가 실행됐다며, 금고 임직원이 

일부 건설업자와 가족 등 특수관계였다는 점도

드러났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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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연 kky27@tj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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