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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더위 기승' 폭염특보 확대..당진서 규모 2.3 지진

문은선 기자 입력 2025-08-16 20:30:00 수정 2025-08-16 20:38:07 조회수 79

대전과 세종, 충남 전역으로 폭염특보가

확대된 가운데 최고 체감온도가 

33~35도 안팎까지 오르는 등 

늦더위가 기승을 부렸습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아산이 34.2도를

기록한 것을 비롯해 대전 33.6도,

세종 금남면 34도, 부여 33도 등으로 무더웠고

어제에 이어 오늘 밤에도 일부 지역에는 

열대야 현상이 나타나는 곳이 있겠으며

휴일인 내일도 덥겠습니다.


한편 오늘 오전 9시 33분쯤 

당진시 서남서쪽 11km 지점에서 

규모 2.3의 지진이 발생했지만

피해 신고가 접수되지는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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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은선 eunsun@tj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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