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은 연합국 선물' 김형석 독립기념관장 논란 지속

이승섭 기자 입력 2025-08-17 20:30:00 수정 2025-08-17 20:35:40 조회수 158

김형석 독립기념관장이

'광복은 연합국의 승리로 얻은 선물'이라고

말한 광복절 기념사를 둘러싸고

논란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일부 의원들과 광복회는

"독립 운동의 가치를 정면으로 훼손했다"며

김형석 관장의 자진 사퇴와

정부의 감사를 촉구했습니다.

김 관장은 이에 대해 보도자료를 내고,

"기념사에서 3·1운동과 임시정부의 독립 투쟁을

구체적으로 밝혔고, 언론에서 발언의 일부만

발췌해 보도한 것"이라며 반박했습니다.

이승섭 sslee@tj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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