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MBC

세종 빛축제 시민추진단 "예산 삭감은 횡포..올해도 자체 개최"

세종시의회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빛축제 예산 전액을 삭감하자, 시민추진단이 다수당인 민주당의 정치적 횡포라고 강하게 반발하며 자체 추진을 예고했습니다. 이들은 올해도 시민 모금 등 민간 주도로...

대전 도로서 화물차-경찰버스 등 4대 잇따라 추돌

오늘 낮 12시 40분쯤 대전시 대성동 대별삼거리 인근 도로에서 25t 화물차가 경찰 기동대 버스를 들이받는 등 차량 넉 대가 잇따라 추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화물차 운전자와 경찰 등 6명이 경상을 입어 ...

'4명 사상' 세종 아파트 주차장 사고⋯"음주 아냐"

지난 19일 세종의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승용차가 벽에 돌진해 4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사고와 관련해, 운전자인 70대 남성이 음주 운전이 아니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세종남부경찰서는 국과수에 운전...

대전 신축 아파트 '콘크리트 강도 미달'⋯시설 철거 중

대전 서구청이 "관저동에서 신축 중인 아파트의 지하 주차장 기둥 등 너댓 곳에서 콘크리트 압축강도가 기준 미달로 나타나 철거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안전성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판단한 대전 ...

김용태 "해수부 졸속 이전 문제 제기하겠다"

충청권을 찾아 시도지사와 면담을 가진 국민의힘 김용태 비상대책위원장도 "해수부 졸속 이전 우려가 있어 강하게 문제를 제기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국민의힘 대전시당이 대통령이 이전 지시를 철회해야 ...

김민석 "행정수도, 개헌 또는 특별법 처리 공감대 있어야"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가 "행정수도 완성을 위해서는 최소한 개헌에 준하거나 특별법으로 처리해도 좋다는 사회적 공감대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김 후보자는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대통령 공약에 언...

미묘한 신경전 속 "대전 발전에 여야 없다"/데스크

◀ 앵 커 ▶ 이장우 대전시장과 지역 국회의원들이 새 정부 출범 이후 처음으로 지역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모였습니다. 대전시의 발전에는 여야가 없다며, 한 목소리를 냈지만, 일부 현안에는 이견을 드러...

대전교육청 "흔들림 발생 특수학교 긴급 안전대책 추진"

지난 17일부터 대전의 특수학교에 수차례 교실 흔들림이 발생하고 내부 벽면 등에서 균열과 누수가 이어지고 있다는 대전MBC 보도와 관련해 대전교육청이 긴급 안전대책을 추진합니다. 대전교육청은 긴급 ...

김병기 "채상병 문제 꼭 밝혀야…은폐 세력 있어"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해병대 고 채수근 상병 순직 사건 외압 의혹을 수사하는 '채상병 특검'과 관련해 문제를 정확히 밝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직무대행은 대전...

"학살이 고귀한 희생?"⋯또다시 분노한 유족들/데스크

◀ 앵 커 ▶ 6.25전쟁 75주년인 오늘 박선영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위원회 위원장이 6.25 당시 군경에 의한 대규모 학살이 있었던 대전 골령골을 방문했다, 유족들의 거센 항의를 받았습니다. 박 위원...

정부 주관 6·25 전쟁 75주년 기념식 대전에서 첫 개최

정부가 주관하는 6·25 전쟁 75주년 기념식이 오늘 오전,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우원식 국회의장과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 6·25 전쟁 참전 유공자 등 천 3백여 명이 참석해 비정...

반JMS 김도형 교수 "죗값 치르도록 용기 내달라"/데스크

◀ 앵 커 ▶ 최근 아산의 한 종교단체가 폭행과 불법 행위, 이혼 강요까지 저지른 사실을 연속으로 전해드리고 있는데요. 이처럼 종교를 빙자한 범죄는 끊이지 않는 가운데, 관련 피해를 막기 위해서는 어떤...

김충현 대책위, "죽음 위에 쌓인 ‘우수 등급’은 기만"

실제 산업재해에 비해 태안화력 하청업체 한전KPS의 경영평가가 부풀려졌다는 대전MBC 보도와 관련해 고 김충현 대책위원회가 성명을 내고 "죽음 위에 쌓인 '우수 등급'은 기만"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대책...

'문재인 간첩' 발언 교수 "학생 지적에 반성..비상계엄 옹호한 적 없어"

학부생을 대상으로 한 헌법 강의에서 문재인 전 대통령을 간첩이라고 하는 등 부적절한 발언으로 논란이 된 지역 국립대 교수가 학생들의 강의 평가 지적에 대해 "미리 알았더라면 조심했을 수도 있는데 ...

"나 경찰이야, 구속되고 싶어?"⋯시민 협박한 현직 경찰/데스크

◀ 앵 커 ▶ 한 40대 남성이 대전의 한 숙박업소에서 난동을 부린다는 신고에 경찰이 출동했는데, 난동을 부린 남성, 알고보니 서울에서 근무 중인 현직 경찰이었습니다.오래 전부터 우울증 등이 있는 것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