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다가 누구나 한 번쯤 실수를 하고 합니다.
학창시절, 실수로 마킹을 잘못해 형편없는 점수를 받기도 하구요
운전하다 실수로 주차를 잘못해 엄청난 돈을 써야하는 일도 있습니다
문자를 실수로 잘못보내 낯뜨거운 일이 벌어지기도 하구요
실수로 지갑을 버스에 두고 내려
신용카드 분실시고에 신분증 재발급까지
엄청난 수고로움을 감당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실수는 실수 그 자체로 끝나지 않습니다.
한 번의 실수는 병가지상사라고
더 조심하게 되고, 더 신중하게 되고, 한 번 더 챙기게 되고
한 번 더 생각하게 되는 기회를 만들어 주죠.
1012년 한 해, 어떤 실수를 하셨어요?
그 실수 덕에 오늘 나는 얼마나 더 철저해졌는지...
오늘은 그런 생각 한 번 해볼까요?
 발견, 윤지영입니다


<1, 2 부>

1. 러브홀릭 - Loveholic

2. 윤상, 노영심 - 문득 친구에게
3. 박혜경 - A Lover's Concerto

4. Three Dog Night - Joy To the World

* 오발 선곡위원 추천곡 - 비노클래식 구자홍
5. 임재범 - 사랑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이야기 <철수, 영희>
6. 휘성 - 불치병

7. 바비킴 - 사랑 그 놈
8. 배따라기 - 비와 찻잔 사이



<3, 4 부>

1. Wang Chung - Everybody Have Fun Tonight

* 월요일 특별 코너 <제목의 재구성>
2. 원타임 - 어머니
3. 김현철 - 검정 치마를 입고
4. 왁스 - 화장을 고치고
5. 김건모 - 빨간우산

6. 임상아 - 뮤지컬
7. 김동률 - 아이처럼
8. 에코 - 행복한 나를
9. 마야 - 위풍당당

10. 이안 - 꿈의 아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