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을 보니까
실험결과,
차가운 음료를 마신 다음엔 우리의 이성적 판단력이 강해져서
보다 냉정하고 결단력 있어진대요
반대로 따뜻한 음료수를 마시거나 손에 쥐고 있으면
마음이 너그러워져서
상대에게 좀 더 관대해진다고 하는데요
쌀쌀해진 날씨, 따뜻한 음료를 가까이 하는 시간이 많아졌잖아요
그만큼 우리도 너그러워지고 관대해질 기회가 많아졌단 얘기겠죠?
따뜻한 차 한 잔 하면서 너그러운 오후 만들어 볼게요
오후의 발견, 윤지영입니다


<1, 2 부>

 1. 샵 - 내 입술... 따뜻한 커피처럼

2. Jimmy Cliff - I Can See Clearly Now
3. 김건모 - 뻐꾸기 둥지위로 날아간 새 

4. 현진영 - 흐린 기억속의 그대

* 오발 선곡위원 추천곡 - 소프라노 이연자씨
5. 이은미 - 녹턴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이야기 <철수, 영희> 
6. 이승기 - 정신이 나갔었나봐

7. SG워너비 - 꿈의 대화
8. 이기찬 - 감기
 
9. 화이트 - 화이트


<3, 4 부>

1. Sarah Britman - Anytime, AnyWhere

* 화요일 특별 코너 <정의로운 화요일> - with 강태섭 리포터
2. 수호 - 월화수목금토일
3. 쿨 - 한장의 추억

4. 박혜성 - 도시의 삐에로

5. 이연실 - 목로주점
6. 안재욱 - 친구

7. 이용 - 잊혀진 계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