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으름>은 대체로 부정적인 의미로 쓰이는 단어지요.
실제로 사람이 게으르기 시작하면 다른 대책이 없다고도 합니다.
모든 실패와 낙오의 원인은 게으름에 있다고도 하구요
그래서 스스로 게을러졌다고 생각되는 순간,
얼른 자기 자신에게 채찍질을 해야 한다고도 하는데요
이상하게도 오늘은 게을려지고 싶습니다.
마냥 느려지고 싶어요...
날씨 때문일까요?
이유야 어찌됐건,
오늘 딱 오늘 하루만, 게으름뱅이 되어 볼까요?
게으름뱅이인 당신을 사랑합니다.
오후의 발견, 윤지영이예요


<1, 2 부>

1. 자전거탄풍경 - 그렇게 너를 사랑해

2. Paul McCartney - Another Day
3. 크라잉넛 - 서커스 매직 유랑단

4. 남예지 - 미소를 띄우며 나를 보낸 그 모습처럼

* 오발 선곡위원 추천곡 - 중부대학교 송지영 교수
5. Till Bronner - Bonita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이야기 <철수, 영희>
6. 자두 - 대화가 필요해
 
7. 허각 - 나를 잊지 말아요
8. Moiea Band - Chocolate Drive


<3, 4 부>

1. Clementine - Sunny Side Of  The Street

* 월요일 특별 코너 <제목의 재구성>
2. 핑클 - Now
3. 시스타 - 나혼자
4. 성시경 - 거리에서
5. 하찌와TJ - 장사하자
6. DJ DOC - 허리케인 (신당동 떡볶이)

7. 박진영 - 그녀는 에뻤다
8. 슈가제이 - 사실 이상형은 아니었어요
9. 일락 - 눈물이 왈칵
10. 에일리 - 보여줄게

11. 김진표 - 역전 만루 홈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