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이라서 좋을 때가 있습니다.
밥먹을때, 영화볼때, 여행갈때
사랑하는 사람과 둘이라면 더없이 행복하죠
하지만 혼자여도 괜찮은 순간이 있습니다
밥먹을때, 영화 볼때, 여행갈때
누군가에게 빼앗길까봐 빨리 먹을 필요없고
그사람이 원하니까 보고 싶지 않은 영화인데 억지로 볼 필요없고
일정 맞추느라 전전긍긍할 필요도 없죠
맞아요.
뭐든 나쁘기만 한 건 없습니다
지금 내가 처한 상황,
지금 내가 놓여 있는 길,
이대로라 좋은 것들만 꼽아 볼까요?
오후의 발견, 윤지영입니다.



<1, 2 부>

1. Hey - Je T'aime

2. Boston - More Than a Feeling
3. 장미여관 -  봉숙이

4. 마이앤트메리 - 골든 글러브

* 선곡위원추천곡 - 우송대학교 실용음악과  송지영교수
5. Ronan Keating Feat. Lulu - We've Got Tonight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이야기 <철수, 영희>
6. 2PM - 니가 밉다

7. 서인국, 정은지 - All For You
8. 자우림 - 하하하쏭

9. 이범학 - 이별 아닌 이별
 

<3, 4 부>

1. Lisa Ono  - Every Breath You Take

 * 수요일 특별 코너 <당신, 참 예쁘다>
2. Sweet Sorrow - 예뻐여
3. 이문세 - 나는 행복한 사람
 4. 황규영 - 나는 문제 없어

5. J - 어제처럼

6. 송창식 - 푸르른날
7. 안치환 - 소금인형

8. 구피 - 다 잘 될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