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까지만 해도 이제 가을인 줄 알았습니다
2011 여름은 유난히 잦았던 비와 함께
그렇게 일찍 뒷모습을 보이고 말았다고 믿었죠
그러면서 내심 안도의 한숨을 쉬기도 했고
여름답지 않은 여름이었다고 아쉬워하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오늘 이 뜨거움이 아직은 여름이라고 말하고 있네요
그야말로 날씨의 반전인데요
8월과 9월이 오버랩되는 이번 한 주,
우리들의 일상에도
이런 기분 좋은 반전이 숨어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오후의 발견, 윤지영이예요


 <1, 2 부>

1. Vasco - 덤벼라 세상아

2. Freetempo - Dreaming
3. 일락 - 눈물이 왈칵

4. 송재호 - 늦지 않았음을

* 4시, 핫클릭 키워드
5. 달샤벳 - Bling Bling

6. Village - Don't  Stop  The Musicy

* 책 읽기 캠페인 <북스타트> - 공지영's <네가 어떤 삶을 살든 나는 너를 응원할 것이다> 중에서
7. 홍경민 - To My Friend
8. IU & 김연아 - 얼음꽃 

9. 김범룡 - 바람 바람 바람


<3, 4 부>

* 명언 테라피
1. 베란다프로젝트 - 기필코

* 월요일 특별 코너 <그 여자 작사, 그 남자 작곡> - 작사가 조은희 편
2. 젝스키스 - Come Back
3. K2 - 그녀의 연인에게
4. 소냐 - 눈물이 나
5. 박상민 - 하나의 사랑

6. 이재영 - 유혹
7. 이태원 - 솔개
8. 김만준 - 모모

9. 박혜경 - 빨간 운동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