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종일 찌푸린 하늘,
그랜선지 오늘 아침엔 유난히도 침대에서 일어나기 어려웠어요
오늘 내리는 비에도 혹시 유해물질이 포함돼 있는 건 아닐까
두려운 생각도 들었구요.
1년 중 가장 반가운 비가 생명을 깨우는 봄비인데,
올해는 오히려 봄비 오는 날이 꺼려집니다
글쎄요. 올해가 가기 전에
맘편하게 봄비를 즐길 수 있는 날이 올까요?
오후의 발견, 윤지영입니다..



 <1, 2 부>

1. 이승환 - 세상에 뿌려진 사랑만큼

2. 박용하 - 처음 그날처럼
3. Rita Calipso - Paper Mache

4. 김기하 - 나만의 방식
5. 뱅크 - 가질 수 없는 너

6. 오석준 - 내일 일기 

책 읽기 캠페인 <북스타트> - 존 가트맨 & 최성애박사's <내 아이를 위한 감정코칭> 중에서
7. 예민 - 아에이오우
8. 티아라 - Bo Peep Bo Peep

9. 에픽하이 - 우산


<3, 4 부>

* 5시, 뮤직허그 -  힙합
1. 드렁큰 타이거 - 편의점

* 월요일 특별 코너 <同名異感, 우린 달라요>
2. 노이즈 - 착각
3. 타샤니 - 착각
 
4. Flower - Drive
5. Sweetsorrow - Drive

6. 수와진 - 새벽 아침
7. 이소라 - 바람이 분다
 
* 오후의 발견이 축하합니다 *
8.벅 - 가면놀이
9. 허각 - 언제나

10. 유리상자 - 고구마 케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