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해 보면 지나는 길만이 길이 아니고
우리가 만난 모든 사람이 길이 될 수 있습니다
사람을 통해 바깥 세상을 내다보고
또 바깥 세상으로 나올 수도 있었으니까요
사람을 타고 왔던 길,
그 길 어느 한 모퉁이로 다시 돌아갈 수 있다면,
당신은 누구와 통하는 길을 선택하시겠어요?
오후의 발견, 윤지영입니다


<1, 2부>

1. 아이유 - 좋은 날

2. 이광조 - 즐거운 인생
3. 임상아 - 장미 빛깔 그 입술

4. Bette Midler - From A Distance

*주말 책깔피 - 신경림's 산문집 <바람의 풍경> 중에서
5. 김건모, 박광현 - 함께
6. 성진우 - 포기하지마

*토요일의 특별 코너 <박상희's Pop's Pop'>
6. Scott McKenzie - San Fransisco
7. Skeeta Davis - Blueberry Hill
8. Milva - L'imensita

9. 박지윤 - 바래진 기억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