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에게 호모 사피엔스라는 학명이 붙은 이래로
그와 비슷한 이름들이 앞다퉈 붙기 시작했죠.
유희인이란 뜻의 <호모 루덴스>
언어인이란 뜻의 <호모 로퀜스>
정치인이란 의미의 <호모 폴리티쿠스> 등등...
그리고
거기에 또 하나 추가해 본다면
<호모 핑계대쿠스> 어떨까요?
인간은 핑계의 동물이잖아요.
올들어 새롭게 세운 계획들, 혹시 이런 저런 핑계로 여전히 미루고 계신건 아닌가요?
끝없는 핑계속에서 이제는 빠져 나오자구요 ^^
오후의 발견, 윤지영입니다.


<1, 2 부>


1. 김건모 - 핑계

2. 빅마마 - 기분 좋은 날
3. 예민 - 아에이오우

4. Michael Buble - Home

* 오늘의 책깔피 - 데이비드 사이먼's <다짐> 중에서
5. 바다 - 다시 시작
6. 김광진 - 솔베이지의 노래

*일요일의 특별 코너 <인생극장> - 대전 유성구 노은동 이재경님
7. 자우림 - 파트너
8. 티아라 - 너 때문에 미쳐
9. 패닉 - 달팽이

10. 하림 - 사랑이 다른 사랑으로 잊혀지네


<3, 4 부>

*휴일 오후, 당신의 오감을 자극합니다  
1. Simon & Garfunkel - The Boxer
2. Carpenters - Close To You

3. Sweet Sorrow - Drive
4. 윤종신 - 해변 Mood Song

5. 김장훈 - 나와 같다면

6. 거미 & 바비킴 -  Love Recipe
7. god - 사랑 이야기

8. 박정수 - 그대 품에서 잠들었으면
 
Rumblefish - Smile Aga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