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인호의 <상도 5>에 보면 게으름에 관한 이런 표현이 나옵니다.
게으름에는 허물이 있대요.
부라면 부자라고해서, 가난하면 가난하다고 해서
일을 하기 싫어하구요.
추울 때는 춥다고 해서, 더울 때는 덥다고 해서
일을 하기를 싫어한답니다.
그리고 시간이 이르면 이르다고 해서,
시간이 늦으면 늦었다고 해서
잃을 하기를 싫어한다는 거죠.
그러므로 부디 게으르지 말아야 한다고 당부하고 있는데요.
2010년도 이제 단지 한 달밖에 남지 않았다고
슬슬 게으름을 부리게 되는 요즘입니다.
누구보다 그런 나 자신을 경계해야 할 때가 바로 오늘이겠죠. ^^
오후의 발견, 윤지영입니다


 <1, 2 부>


 1. Hey - Je T'aime

2.  정재욱 - 가만히 눈을 감고
3. Camel - Long Goodbye

 4. 리쌍 feat. 장기하 - 우리 지금 만나
5. V.O.S - 매일 매일

6. 이문세 - 이 세상 살아가다 보면

* 오늘의 발견
7. Mr.2 - 하얀 겨울
8. 나미 - 슬픈 인연

9. 조하문 - 눈 오는 밤


<3, 4 부>

* 5시, 뮤직허그 -  드라마나 영화에서 배우가 부른 노래
1. 이은주 - Only When I Sleep (영화 '주홍글씨')

* 화요일 특별 코너 <최은정의 시간을 찾아서> - 1988년
2. 무한궤도 - 그대에게
3. 이상우 - 슬픈 그림 같은 사랑
4. Glenn Medeiros - Nothing's Gonna Change My Love For You 

 희망의 책 대전본부와 함께 하는
책 읽기 캠페인 <북스타트> - 윤구병's <가난하지만 행복하게>
5. 서태지와 아이들 - 교실이데아

6. 노래마을 - 나이 서른에 우리
7. 이수영 - 라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