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홍님이 이런 글을 썼습니다
잘 먹고 잘 소화시킬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큰 축복이고,
잘 싸고 잘 잘 수 있다는 것이
그 얼마나 황홀한 경험인지,
자기 두 발로 걸을 수 있다는 것은
세상ㅇ르 다 얻은 것처럼 위대한 일이며,
자기 두 눈과 귀로, 보고 들을 수 있는 것이
얼마나 놀랍고 경이로운 일인지 우리는 잊고 산다.

당신도 혹 잊고 계신 건 아니겠죠?
주말이 주는 그 여유를 느낄 수 있다는 그 사실만으로도
나는 참 행복한 사람이란 사실을....
오후의 발견, 윤지영입니다


<1, 2부>

1. 멘사 - 다시 겨울

2. SG워너비 - 살다가
3. Fly To The Sky - 남자답게

4. 엄정화 - 숨은 그림 찾기

책깔피 - 정진홍 <살아있다는 것이 축복이다>
4. 이선희 - 살아가다 보면
5. 바비킴 - Let Me Say Goodbye

*토요일의 특별 코너 <박상희's Pop's Pop'>
6.  Frank Sinatra - My way

7. Nat King Cole - Too Young
8. Glen Medeiros - Nothing's gonna Change My Love For You

9. 양파 - 그대를 알고


<3, 4 부>

* 꼬리에 꼬리를 무는 단어 <꼬꼬단> - "당신이 잠든 순간"  애청자 남기모
1. 서영은 - 당신이 잠든 사이에
2. 오석준 - 내가 더 사랑할께(행복한 이유)

* 꼬리에 꼬리를 무는 단어 <꼬꼬단> - "당첨자의 추억"  애청자 이나은님
3. 대성 - 대박이야
4. 마야 - 위풍 당당

* 꼬리에 꼬리를 무는 단어 <꼬꼬단> - "당당한 아들이 되길"  애청자 박내정님
5. 이한철 - 슈퍼스타
6. 이루 - 흰눈
 
* 꼬리에 꼬리를 무는 단어 <꼬꼬단> - "당진 여행"  애청자 김유진님
7.하찌와 TJ - 남쪽 끝섬 
8. 왁스 - 황혼의 문턱

* 꼬리에 꼬리를 무는 단어 <꼬꼬단> - "당직 근무"  애청자 이한종님
9. 화이트 - 신혼 일기

10. 자전거탄풍경 - 꽃과 어린왕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