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MBC

"섬 오가는 배 늘어난다"..충남도 여객선 건조·운항 지원

충남도가 섬 지역 주민들의 교통권 보장을 위해 선박 건조와 항로 지원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건조가 확정된 선박은 서천 유부도 부정기선과 보령 대천∼외연도, 오천∼선촌 국고 여객선 등 3척으로, 서...

방문객 10여 명 식중독..공주 '밤마실 야시장' 잠정 휴장

최근 공주 산성시장 '밤마실 야시장'에서 판매한 음식을 먹은 방문객 16명이 식중독 증상을 보인 것과 관련해 공주시가 야시장 운영을 잠정 중단했습니다. 시는 이번 사고를 계기로 모든 판매대를 대상으...

아산 33.8도 등 무더위..밤사이 돌풍 동반한 강한 비

오늘 아산의 낮 최고기온이 33.8도, 대전도 32.9도를 기록하는 등 대부분 지역에서 30도를 웃도는 무더위가 이어진 가운데 오후 늦게부터 곳곳에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내일 오전까지 예상 강수량은 10에...

대전 야구장 주변 상권 매출 46% 증가로 '전국 1위'

올 시즌 뜨거운 프로야구 열기로 역대 최소 경기 500만 관중을 달성한 가운데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 주변 상권 매출도 크게 증가해, 전국 1위로 나타났습니다. KB국민카드가 지난 2022년부터 올해까지 전...

고 김충현 씨 월급 390만 원.."다단계 하청 구조로 반토막"

태안화력발전소에서 홀로 작업하다 숨진 고 김충현 씨가 다단계 하청 구조를 거치며 애초 책정된 인건비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임금을 받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대책위원회에 따르면, 태안화력발...

밤사이 당진·서산서 해루질 고립 사고 잇따라

밤사이 서해안 갯벌에서 해루질을 하다 밀물에 고립되는 사고가 잇따랐습니다. 오늘 새벽 1시쯤 당진시 석문방조제 인근에서 해루질하던 40대 남성이, 바닷물이 가슴 높이까지 차올랐다며 신고해 평택해경...

천안 경부고속도로서 학원버스·승합차 추돌...8명 중경상

오늘 오후 3시쯤 천안시 병천면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 옥산분기점 인근에서 초등학생 등 13명을 태우고 달리던 학원버스를 승합차가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승합차에 타고 있던 8명이 중경상을 입어...

'신변보호 여성' 살해 40대 나흘 만에 세종서 검거

대구에서 스토킹하던 여성의 아파트에 침입해 흉기로 살해하고 도주 행각을 벌인 40대 피의자가 나흘 만에 붙잡혔습니다. 세종경찰청과 대구 성서경찰서는 어젯밤 10시 45분쯤 세종시 조치원읍의 한 길가...

"사료비 부담 낮춘다" 풀사료 생산 첫 국산화/데스크

◀ 앵 커 ▶ 축산농가가 애써 한우를 키워서 팔아도 마리당 161만 원의 손해를 본다는 통계청 조사 결과가 최근 나왔는데요. 산지 가격은 좀처럼 오르지 않는 반면, 갈수록 늘어나는 사료비 부담 탓이 큽니...

국정기획위원회 내일 출범..'행정수도 완성' 반영 관심

이재명 정부의 국정 밑그림을 그릴국정기획위원회가 내일 출범하는 가운데 국회의 세종 이전과 대통령 집무실 건립 등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핵심 과제의 반영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국정기획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