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학생들이 11월11일에 숫자 1과 닮은 과자를 친구들에게 선물하면서
"빼빼로 데이"가 탄생했다죠.
하지만 언제나 그렇듯, 출발의 좋은 의미보단
상술에 그치는 부정적인 뉴스들이 오가는 오늘입니다.
제 생각은 그래요
가격이 뭐 중요한가요?
오늘을 계기로 그동안 수줍어 말못했던 속내를 전하고
사랑한다고, 고맙다고, 우리 우정 영원하자고
이런 긍정적인 마음을 전했다면
그 자체로 오늘은 의미있는 날일 겁니다
그런 의미 있는 하루 만들고 계신가요?
오후의 발견, 윤지영입니다



<1, 2 부>

1. 김종서 - 주머니 속의 행복

2. 김현철, 이소라 - 그대 안의 블루
3. 이은정, 고찬일 - 사랑 느낌

4. Mamas and Papas - Dancing in The Street
5. 잼 - 난 멈추지 않는다

<오발선곡위원 추천곡> - With 대전시립연정국악원 김병곤 지도위원
6. 이안 - 물고기 자리
7. 양성필 - 바람의 춤
8. 주병선 - 칠갑선

9. Beatles - I Will



<3, 4 부>

1. 앙드레 가뇽 - Smoke Gets In Your Eyes

* 한 주간의 가요계 소식 총정리 <오발 가요신문>
2. 김범수 - 님과 함께
3. 김장훈 - 나와 같다면
4. 김장훈 - 커플
5. 스페이스 A - 섹시한 남자

6. 노지훈 - 벌 받나 봐
7. 엠블랙 - Oh Yeah

8. 손담비 - 미쳤어
9. 손담비 - 토요일 밤에

10. 이문세 - 옛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