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MBC

대전 아파트 불로 1명 경상⋯"리콜 대상 김치냉장고 원인"

오늘 오전 7시 반쯤 대전시 정림동의 한 아파트 4층에서 불이 나 80대 거주자가 연기를 마셔 경상을 입고, 주민 15명이 긴급 대피했습니다. 불은 10여 분 만에 꺼졌으며, 경찰과 소방당국은 주방에 있던 ...

환경단체, "4대강 재자연화 공론화" 환경부장관 사퇴 촉구

취임 사흘 만에 세종보를 찾아 4대강 재자연화 의지를 밝혔던 김성환 환경부 장관이 최근 공론화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히자 환경단체가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환경단체는 "이미 공론화를 거쳐 확정...

내일 새벽까지 최고 80mm 비⋯폭염특보는 모두 해제

대전을 비롯해 공주, 논산 등 충남 8개 시군에 호우 예비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내일 새벽까지 비가 이어지겠습니다. 오늘 내린 비의 양은 10mm 안팎을 보인 가운데 내일 새벽까지 20~60mm, 많은 곳은 80mm...

충남 8개 시군·세종 전동면 특별재난지역 추가 선포

지난달 쏟아진 극한 호우로 큰 피해를 본 충남 지역 8개 시군과 세종 전동면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추가 선포됐습니다. 대상 지역은 아산과 당진 등 충남 7개 시군과 서천군 판교면과 비인면, 세종시 전동면...

"대전에 5만 5천 개 일자리"⋯허울뿐인 약속?/데스크

◀ 앵 커 ▶ 지역 현안과 사회 문제의 참된 진실을 파헤치는 팩트체크 기획보도뉴스참 순서입니다. 대전시는 올해 청년 일자리 9천 개를 포함해 모두 5만 5천 개 넘는 일자리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는데요. 대...

대전 중앙로지하상가, '입찰 개입 의혹' 공무원 등 5명 고소

대전 중앙로지하상가 비상대책위원회가 지난해 점포 입찰 과정에 대전시와 대전시설공단이 개입했다는 의혹을 제기하며 공무원 등 5명을 경찰에 고소했습니다. 상인들은 입찰 참여자 수와 입찰 공고의 조...

금산공무원노조 "수난 사고, 개인 과실 아닌 군 차원 문제"

금산의 금강 상류에서 물놀이하던 20대 4명이 숨진 사고로 안전요원 2명과 공무원 1명이 입건된 것과 관련해, 금산군 공무원노조가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노조 측은 "이번 사고 책임을 군의 행정 시스템에...

'대전 교제 살인' 피의자 구속⋯계획범죄 여부 등 집중 조사/데스크

◀ 앵 커 ▶ 대전에서 전 여자 친구를 흉기로 살해한 혐의를 받는 20대 남성이 구속됐습니다. 피의자는 경찰 조사에서 피해자가 "자신을 무시한다"고 느껴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

대전역·불티고개, 다음 달 트램 지하화 공사..일부 차로 통제

대전시가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 노선의 지하화 구간 가운데 일부인 대전역 지하차도와 대전 서구 불티고개 공사를 다음 달부터 시작합니다. 2~3년 동안 공사가 진행될 두 구간은 공사 기간에 차로가 기...

고장으로 멈춘 KTX⋯"3시간 넘게 터널에 갇혀"/데스크

◀ 앵 커 ▶ 800명이 넘는 승객을 태우고 달리던 호남선 KTX 열차가 갑자기 고장 나 세종시에 있는 터널 안에서 멈춰 서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결국, 다른 열차를 투입해 인근 오송역으로 옮겼는데요. 3시간...

명태균 SNS 파장 일파만파.."법적 대응 나서라"/데스크

◀ 앵 커 ▶ 정치자금법을 위반한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는 '정치 브로커' 명태균 씨가 이장우 대전시장의 공천 의혹을 언급한 이후 지역 정치권에 여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명 씨는 지방선거 당시 국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