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MBC

'기후에너지부' 호남행 추진⋯국민의힘 "행정수도 해체"

신설 예정인 기후에너지부의 호남 유치 움직임에 대해 국민의힘이 비판하고 나섰습니다. 국민의힘 대전시당은 논평에서 "민주당의 행정수도 해체 작업이 점입가경"이라며 "충청인이 결코 용서하지 않을 것...

보령·서천 장동혁 의원, 국민의힘 당대표 본경선 진출

국민의힘 당대표 선거에 나선 보령·서천 지역구의 장동혁 의원이 예비경선을 통과해 최종 후보에 올랐습니다. 국민의힘은 장동혁 후보를 포함해 김문수 후보와 안철수 후보, 조경태 후보가 본경선에 진출...

대전교육청, 유아 대상 영어학원 점검서 6건 적발

대전시교육청이 지난 5월과 6월 두 달 동안 이른바 '영어유치원'으로 불리는 유아 대상 영어학원 16곳을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벌여 6건을 적발했습니다. 유아를 대상으로 하루 4시간 이상 가르치는 영어학...

대전 0시 축제 내일 개막..폭염·바가지요금 등 대책 강화

내일 개막하는 '0시 축제’를 하루 앞두고 대전시가 전방위 준비에 나섰습니다. 대전시는 옛 충남도청에서 중앙로역 구간에 임시 횡단보도를 운영하고, 소방본부도 폭염에 대비해 구급차를 전진 배치하는 ...

'잇단 안전사고' 대전한화생명볼파크 위험요인 17건 확인

안내 간판이 떨어지는 등 각종 안전사고가 잇따랐던 대전한화생명볼파크에 대해 대전시와 시공사, 구단이 긴급 안전 점검을 벌여 간판 등 17곳에서 위험 요인을 확인해 철거하거나 보강했습니다. 대전시는...

'우승 청부사' 손아섭 "팀에 보탬이 되는 선수 되겠다"/데스크

◀ 앵 커 ▶ 프로야구 한화이글스에 합류한 손아섭 선수가 부상을 털고, 출전 채비를 마쳤습니다. '우승 청부사'라는 부담을 이겨내고, 자신을 영입한 한화에 반드시 보탬이 되겠다며 각오를 밝혔습니다. 이...

대청호 회남수역에도 조류경보 '관심' 단계⋯문의 수역에 이어 두 번째

금강유역환경청이 대청호 회남 수역에 조류경보 '관심' 단계를 발령했습니다. 이는 지난달 집중호우로 대청호에 오염물질이 유입된 뒤 폭염이 이어지며 유해 남조류가 크게 늘어났기 때문입니다. 앞서 지...

대전충남 7월 날씨 31년 만에 가장 더워⋯평년보다 2.5도 높아

절기상 입추인 오늘도 30도를 웃도는 무더위가 이어진 가운데, 지난달 대전과 충남의 평균 기온이 역대 가장 더웠던 1994년에 이어 31년 만에 가장 높았던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대전기상청에 따르면 올 7...

"대전 떠나는 청년들"⋯지역 일자리의 배신?/데스크

◀ 앵 커 ▶ 팩트체크 기획 뉴스참, 어제에 이어 대전의 일자리 허와 실을 살펴봅니다. 취업을 위해 대전을 떠나는 청년들을 머무르게 하려면 청년들의 눈높이에 맞는 좋은 일자리가 있어야 하는데요. 대전...

'통합 찬성' 충남대-공주대, 글로컬 막차 탈까?/데스크

◀ 앵 커 ▶ 정부의 마지막 글로컬 대학 선정이 한 달 남짓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초광역 통합 모델로 도전장을 낸 충남대와 공주대는 구성원들의 통합 동의 여부가 관건이었는데 과반 찬성으로 또 한고비를...

"인재였다"⋯서산 폭우 사망자 유족, 충남지사 등 고소

지난달 충남 서산에 내린 집중호우로 차량에 물에 잠겨 2명이 숨진 가운데 80대 사망자 유족이 '뒤늦게 대응이 불러온 인재'를 주장하며, 충남지사와 서산시장 등 관리 책임자 4명을 고소했습니다. 유족 ...

"믿었던 농협에서.."⋯줄줄이 중국산 적발/데스크

◀ 앵 커 ▶ 가까운 지역에서 만든 싱싱한 농산물을 더 저렴한 가격에 살 수 있는 로컬푸드 매장이 최근 많이 생겼는데요. 충남에 있는 농협의 한 로컬푸드 매장에서 국내산으로 둔갑한 중국산 농산물이 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