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MBC

업주 휴대전화 훔쳐 계좌 정보 탈취...상습 절도범 구속 송치

대전동부경찰서는 전국 사업장을 돌며 업주 휴대전화를 훔치고, 메모장이나 케이스에 적힌 계좌 비밀번호를 이용해 현금 약 2억 7천만 원을 빼돌린 혐의로 20대 상습 절도범을 검찰에 구속 송치했습니다....

충남대 산학연 연구실서 폭발 사고...1명 부상

오늘 오전 10시 20분쯤,대전 충남대학교 산학연교육연구관의 한 연구실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해 20대 학생이 얼굴 등에 1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화학실험을 하다가 폭발...

보령 골프장에 '대공 표적기' 추락...인명 피해 없어

오늘 낮 12시 40분쯤, 보령시 남포면에 있는 골프장에 민간업체가 만든 2미터 크기의 무인 대공 표적기가 추락했습니다.이 사고로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으며, 해당 표적기는 민간업체가 방위사업청의관...

"아산 34.4도·대전 34.2도"..올 여름 첫 '폭염경보'

오늘 대전과 세종, 충남 5개 시군에올 들어 첫 폭염경보가, 이외 지역에는폭염주의보가 각각 내려졌습니다.대부분 지역에서 32도를 웃도는 무더위가 이어진 가운데,아산의 낮 최고 기온이 34.4도,대전이 3...

'임시 역사' 천안역 증·개축 22년만에 본격화..22일 착공식

20년 넘게 임시 역사로 운영해 온천안역 증·개축 사업이 본격 시작됩니다.국가철도공단은 오는 2028년 5월까지 사업비 천121억 원을 들여 기존 공간 개축을 포함해 여객과 역무, 환승시설 등을 갖춘 통합...

"녹조 심각성 왜곡한 금한승 환경부 차관 임명 철회해야"

보 철거를 위한 금강낙동강영산강시민행동이 세종 환경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녹조 문제의 심각성을 축소했던 금한승 전 국립환경과학원장의 환경부 차관 임명을 철회하라고 촉구했습니다.또 “이재명...

'해수부 이전 반대' 최민호 1인 시위..국힘 공동 대응

정부의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 추진에지역의 반발이 거센 가운데 최민호 세종시장이 이전에 반대하는 1인 시위에 들어가면서 야당을 중심으로투쟁 수위를 높입니다.최 시장은 오늘부터 사흘간 해수부 앞에...

국민의힘 대전시의원 "민주당 시정 발목 잡기" 비판

국민의힘 소속 대전시의원들이 대전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장대교차로 임시 개통을 촉구하며 이장우 대전시장의 민선 8기 시정을 비판한 더불어민주당을 규탄했습니다.국민의힘 의원들은 장대교차로 ...

경쟁 입찰 1년 "상인 다 죽는다"/데스크

◀ 앵 커 ▶대전시는 1년 전, 상인들의 거센 반발에도대전 중앙로 지하상가 점포의 운영권을경쟁 입찰 방식으로 결정하기로 했습니다.1년이 지난 지금, 상인들은 사용료가 급등해생존권을 위협받고 있다고 ...

탈석탄의 그림자...위기에 갇힌 사람들/데스크

◀ 앵 커 ▶우리 사회 문제의 참된 진실을 파헤치는 팩트체크 기획, '뉴스참' 순서인데요.석탄과 원자력 발전소의 자리를재생에너지가 대신할 거란 기대는그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습니다.하지만 변화의 ...

풀베기 작업 중 잇단 참변..한 달 사이 4명 숨져/데스크

◀ 앵 커 ▶도로변 풀베기 작업 도중 발생한 교통사고로우리 지역에서만 한 달 사이 노동자 3명을포함해 4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반복되는 사고에도 안전 규정은10여 년 전 권고 수준에 머물러 있습니다.이...

1천7백억 짜리 도로 '무용지물'..9월 개통 될까?/데스크

◀ 앵 커 ▶대전의 관문인 유성IC 인근에 천7백억 원을 들여잘 뚫어놓은 도로가 있습니다.하지만 이런 저런 이유로 개통이 늦어지면서주변에 교통 정체가 이어져 시민 원성이 높습니다.수십억 원만 더 투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