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MBC

대전 상장기업 시총 사상 첫 74조 돌파

1988년 대전 지역 기업의 첫 증시 상장 이후 37년 만에 대전 상장기업 시가총액이 처음으로 70조 원을 돌파했습니다.대전테크노파크에 따르면 7월 말 기준 66개 대전 상장기업의 총 시가총액은 74조 천837...

홈플러스, 15개 점포 폐점 확정...충청권 2곳 포함

기업회생 절차를 진행 중인 홈플러스가임대료 조정이 이뤄지지 않은 15개 점포를순차적으로 폐점하기로 했습니다.충청권에서는 천안 신방점과 대전 문화점 등2곳의 폐점이 확정됐고, 홈플러스는 다음 달부...

장애인단체 "인권 침해 '한화' 관람 환경 개선하라"

한화생명볼파크의 장애인석 90석을 특별석으로 판매한 한화이글스에 대해장애인단체의 비판이 커지고 있습니다.대전 지역 44개 장애인단체는 성명을 통해"구단이 장애인석을 특별석으로 판매해 얻은 부당 ...

아산 폐기물 재활용 업체서 폭발..작업자 2명 화상

오늘 오후 2시쯤 아산시 둔포면의 한 폐기물 재활용 업체에서 폭발과 함께 화재가 발생해 작업 중이던 50대 남성이 온몸에 3도 화상을 입는 등 2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경찰과 소방 당국은 배관...

대전서 'AI 돌봄 로봇' 위기 신고로 70대 병원 치료

인공지능 돌봄 로봇이 우울증으로 위기 상황에 놓인 70대를 신고해 병원 치료를 받도록 도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대전시에 따르면 지난 6일 대덕구에 사는 70대가 'AI 돌봄 로봇'과 대화 도중"목숨을 끊...

호우 특보 속 태안·서산 등 충남 북부 중심 강한 비

태안과 서산, 당진에 호우경보가 내려진 가운데국지적으로 집중호우가 내리고 있습니다.특히 내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 이들 지역에 시간당 30mm 안팎의 강한 비가 예보돼 있어, 주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

지역 경찰, 광복절 폭주족 특별단속..전원 사법처리

지역 경찰청이 15일 광복절을 앞두고 폭주족과 난폭운전에 대한 특별단속에 나섭니다.이에 따라 광복절 당일 폭주족이 자주 출몰하는 천안과 아산 등에 가용 경찰력과 장비를 집중 투입해 폭주 차량을 가...

조달청, '축구장 980개 면적' 일본인 토지 699만㎡ 국유화

광복 80주년을 맞은 올해까지 조달청이 축구장 980개 면적에 달하는 일제 강점기 일본인이 소유했던 699만㎡의 부동산,공시지가로 천965억 원 상당을 국유화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조달청은 지난 2012년...

"충청권 시도지사, 광고 무기로 언론탄압 중단하라"

인터넷 언론사 디트뉴스24가 수해 복구 중 유럽 출장을 떠난 충청권 시·도지사에 대한 비판 보도 직후 정부 광고가 중단된 것과 관련해'언론 길들이기'라는 반발이 나오고 있습니다.전국언론노조와 디트뉴...

신임 교육부 장관 후보자에 최교진 세종교육감 지명

신임 교육부 장관 후보자로 최교진 세종교육감이 지명됐습니다.충남 보령 출신인 최 교육감은전직 교사 출신으로,세종교육감에 내리 3차례 당선됐으며앞서 낙마한 이진숙 전 후보자와 달리, 교육 현장 경...

폭우 이은 폭염에...식수원 대청호 '녹조' 비상/데스크

◀ 앵 커 ▶한 번 시작되면 수백 mm가 쏟아지는극한 호우부터, 30도를 훌쩍 넘는 폭염까지.올여름 역대급 날씨에 충청권 식수원인 대청호에는 예년보다 빠르게 녹조가 확산하고 있습니다.기후 위기 속에 갈...

'120년 만의 귀향' 문양목 지사 고국 품으로/데스크

◀ 앵 커 ▶동학농민혁명에 참여한 뒤 미국으로 건너가 독립운동에 헌신한 태안 출신의 독립운동가문양목 지사가 120년 만에 고국 품으로 돌아왔습니다. '조국은 반드시 독립된다'며 평생을 일제에 항거했던...

국힘 당권주자들 특검 향해 공세..'탄핵 찬반' 여전/데스크

◀ 앵 커 ▶국민의힘 전당대회에 출마한 당 대표 후보들이 오늘 대전에서합동연설회를 가졌습니다.사상 처음 전직 대통령 부부가 구속된 초유의 상황에다 특검 수사팀이 당사 압수수색까지 벌인 것을 놓고특...

행정수도 완성..대전 '과학수도', 충남 '국가첨단전략산업'/데스크

◀ 앵 커 ▶대통령 직속 국정기획위원회가 앞으로 5년간 국정운영 방향을 담은 청사진을 발표하면서 국가균형성장에 공을 들였는데요.세종시 행정수도 완성을 비롯해대전은 과학기술 수도로,충남은 국가첨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