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MBC

훔친 차 몰고 질주한 '무면허' 10대 3명 구속영장 신청

아산경찰서는 훔친 승용차를 무면허로 몰고 다닌 혐의로 10대 청소년 3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9일, 아산의 한 도로에서 훔친 차량을 무면허로 운전하다 경찰 추격을 받자, 도심 ...

아파트 주차장 차량서 불...비번 소방관이 신속 진화

비번이던 소방관이 차량 화재를 목격하고 신속하게 진화에 나서 큰 피해를 막은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대전 서부소방서 소속 강동길 소방경은 어제 오후, 대전 가오동의 한 아파트에 주차된 차량 엔진룸에...

산재 건의안 채택 뒤 '웃음 사진' 논란…충남 노동계 "2차 가해"

충남도의회가 태안화력발전소에 발생한 김충현 씨 사망사고와 관련해 산업재해 예방을 촉구하는 건의안을 채택한 뒤 촬영한 기념 사진에서 일부 의원이 웃거나 만세 포즈를 취하는 모습이 담겨 논란이 일...

"출제 오류·실수 탓" 세종시 중·고교 2년간 재시험 120건

최근 2년간 세종시 중·고등학교에서 시험 출제나 관리 실수로 인한 재시험이 120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박람희 세종시의회 의원이 세종시교육청에서 받은 자료를 보면 2023년도 고등학교 재시...

민주노총 대전지역본부 "내년도 최저 시급 1만 1천5백 원으로 올려야"

민주노총 대전지역본부가 내년도 최저 시급을 올해보다 14.7% 오른 만 1천5백 원으로 책정해야한다고 주장하며, 대전시청 앞에서 기자회견과 도보행진을 벌였습니다. 민주노총은 "작년 생계비는 7.5% 올랐...

새 정부 출범 지천댐 어디로?..'원점 재검토' 여론/데스크

◀ 앵 커 ▶ 충남도가 지천댐을 신속 추진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고 여론조사를 실시하는 등 속도를 내고 있는데요. 하지만 여론 조사의 공정성 시비가 불거지면서 갈등이 또다른 방향으로 증폭되...

대전 3대 하천 뒤덮은 녹조⋯환경단체 "대규모 준설 때문"

대전충남녹색연합 등 환경단체들은 성명을 내고, 대전 3대 하천에서 창궐한 녹조 현상이 지난해부터 진행된 대규모 하천 준설 때문이라고 지적하며, 대전시를 규탄했습니다. 이들 단체는 "그동안 한 번도 ...

'윤석열 파면 촉구' 현수막 내건 박정현 부여군수 송치

'윤석열 파면 촉구' 내용의 현수막을 내걸었다가 시민단체와 유튜브채널 '가로세로연구소' 등에게 고발당한 박정현 부여군수가 검찰에 송치됐습니다. 부여경찰서는 지난 3월 7일 부여군 여성회관에 '헌정...

보이스피싱에 속아 '셀프 감금'⋯경찰 구출/데스크

◀ 앵 커 ▶ 보이스피싱 협박에 속아 스스로를 모텔에 감금하고 원격제어까지 당했던 20대 여성이 경찰의 긴 설득 끝에 무사히 구출됐습니다. 보이스피싱 사기 수법이 나날이 교묘해지는 만큼 각별한 주의가...

대구 여성 살해 용의자 세종시 야산으로 도주…행방 묘연

대구에서 신변 보호를 받던 50대 여성을 흉기로 살해한 혐의를 받는 40대 용의자가 세종시 야산으로 도주한 정황이 포착되면서, 지역 사회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어제 새벽 3시 반쯤, 대구 달서구의 ...

우원식 "임기 내 세종의사당 조감도까지"

우원식 국회의장이 국회세종의사당 건립 계획과 관련해 "임기 내 설계 공모를 마치고 조감도까지 나오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습니다. 우 의장은 국회에서 가진 취임 1주년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말하며 국...

"혐오와 차별 공교육 침투"..청소년 기관 수탁 논란/데스크

◀ 앵 커 ▶ 앞서 보신 것처럼 기독교적 성교육 관점을 주입해 강사를 양성하는 이 보수 성향의 기독교 단체는 대전뿐 아니라 세종에서도 청소년 상담·교육 기관을 여럿 수탁해 운영하고 있습니다. 또 이들...

학교에 침투한 보수 종교단체?⋯강사 교육 실태 확인/데스크

◀ 앵 커 ▶ 요즘 극우 성향 교육단체 '리박스쿨'이 강사를 학교에 파견해 아이들에게 왜곡된 역사관을 주입한 게 아니냐는 학부모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는데요. 대전을 거점으로 한 보수 성향 종교단체가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