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MBC

윤호중 장관 취임 "재난 안전 선제 대응·신속히 복구"

윤호중 신임 행정안전부 장관이 오늘 정부세종청사에서 취임식을 하고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재난 안전 부처의 수장으로서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신속한 피해 복구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세종참여연대 "시의회 윤리특위 중립·공정성 확보해야"

세종시의회 상병헌 시의원이 동료 시의원을 성추행한 혐의로 1심에서 1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받은 데 대해 시민단체가 소속 정당인 더불어민주당과 시의회에 재발 방지 대책을 요구했습니다. 세종참여연...

'대전 통학차량 기사 성폭행' 피해자, 1억 원 위자료 소송 승소

대전MBC가 연속 보도한 '통학차량 기사 성폭행 사건'의 피해자가 50대 가해자를 상대로 낸 위자료 청구 소송에서 승소했습니다. 대전지법 민사13단독은 "범행 사실이 인정되고, 피해자가 가해자의 범행으...

'성폭력 혐의 피소' 국민의힘 대전시당 당직자 사퇴

성촬영물 유포 혐의 등으로 피소된 국민의힘 대전시당 당직자가 사퇴했습니다. 국민의힘 대전시당은 해당 당직자가 시당에 당직 사퇴 의사를 밝혀 이를 수용했고, 이와 별도로 긴급 윤리 위원회를 소집해 ...

대전공공어린이재활병원 노조 총파업⋯진료 차질

특수목적 공공병원인 대전공공어린이재활병원 노조가 대전시와의 임금 협상 결렬로 오늘부터 총파업에 들어가 진료가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보건의료노조 공공어린이재활병원지부는 간호사 등 의료 인력...

"구청장 취임 후 계약 싹쓸이"⋯국힘 "정치 공세"/데스크

◀ 앵 커 ▶ 서철모 대전 서구청장이 취임한 뒤 이전에는 거래가 없던 업체가 무려 80건의 계약을 싹쓸이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대전 서구의회가 공무원 9명 등이 연루된 서구청 입찰 비리 관련 진상 조...

해수부 이어 산하 기관 이전 우려⋯세종 인구 2천 명 유출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 취임으로 해수부의 부산 이전은 물론, 세종시에 있는 산하 기관들이 추가로 이탈할 가능성이 높아져 지역의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세종시에는 있는 해수부 산하 기관은 중앙해...

충남 폭우 피해 2천570억 원 달해⋯이재민 449명

충남도는 지난주 극한 호우로 발생한 피해가 2천570억 원으로 잠정 집계돼 지난 22일 집계치보다 140억 원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또 대피자 2천3백여 명 가운데 449명이 일주일이 넘도록 집으로 돌아가지 ...

'극한 폭염' 덮친 수해 지역.."복구 손길 부족해요"/데스크

◀ 앵 커 ▶ '극한 호우'로 큰 피해가 난 충남에 이번엔 '극한 폭염'이 덮치면서 피해 주민들이 이중 삼중의 고통을 겪고 있습니다. 도움의 손길이 잇따르고 있지만 여전히 일손이 크게 달리고 ...

폭염 경보 속 아산 36.6도·대전 35.8도까지 치솟아

지역 전역에 폭염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아산의 한낮 기온이 36.6도, 예산 36도, 대전 35.8도까지 치솟는 등 극한 폭염이 기승을 부렸습니다. 폭염 속에 예산에선 수해 복구를 돕던 30대 여성이 열탈진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