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MBC

세종시 보행자 교통사고 오후 4~7시 집중

세종시에서 보행자 교통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시각은 오후 4시~7시 사이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세종소방본부가 최근 5년간 발생한 보행자 교통사고를 분석한 결과 연평균 97건이 발생했고 시간대별...

대전시, 프로 스포츠 연계한 마케팅 나서

최근 대전을 연고로 한 프로 스포츠 구단이 좋은 성적을 거두면서 대전시가 프로 구단을 매개로 한 집중 홍보에 나섰습니다. 대전시는 대전도시철도와 시내버스에 홍보 포스터를 게시하고, 구단 응원가를 ...

동료 여직원 성추행 고교 행정실장, 징역 10개월

대전지법 홍성지원 형사1단독은 동료 여직원을 성추행한 혐의를 받는 충남의 한 사립고교 행정실장에게 징역 10개월을 선고해 법정구속하고, 관련 기관에 5년간 취업제한 등을 명령했습니다. 피고인은 지...

'필로폰 탄 음료 먹여 살해' 20대, 2심도 징역 9년

대전고법 제1형사부 박진환 부장판사는 지난해 5월 아산에서 전 여자친구에게 필로폰 3g을 탄 음료수를 먹여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20대 남성에게 항소심에서도 원심과 같은 징역 9년을 선고했습니다. ...

'음주측정 거부' 지민규 충남도의원, 항소심서 선처 호소

지난 2023년, 천안의 한 도로에서 역주행 사고를 내고 음주 측정을 거부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지민규 충남도의원이 항소심에서 선처를 호소했습니다. 대전지법 형사1부 심리로 ...

일면식 없는 남성 살해한 김명현, 항소심도 징역 30년

지난해 11월, 일면식도 없는 남성을 살해하고 시신을 수로에 유기한 뒤, 빼앗은 돈으로 로또 복권까지 산 김명현이 항소심에서도 징역 30년을 선고받았습니다. 대전고법 제1형사부는 김씨가 범행을 치밀하...

서천 홍원항서 화물차 바다로 추락⋯운전사 스스로 빠져 나와

오늘 오전 8시 반쯤 서천군 서면의 홍원항에서 어획물을 싣던 6.5톤 화물차가 포구 아래 바다로 떨어졌습니다. 70대 운전사는 스스로 빠져나와 크게 다치지 않았고, 보령해경은 화물차가 선박 출입로에서 ...

환경도 지키고, 돈도 벌고/데스크

◀ 앵 커 ▶ 대전의 한 자치구에서 일회용 컵 대신 개인 컵을 사용하면 포인트를 주는 제도가 시행되고 있습니다. 환경을 지키고, 돈도 벌 수 있는 제도인데, 참여하는 시민은 많지 않다고 합니다....

택시기사 숨지게 한 '무면허 운전' 10대, 사고 20일 만에 구속

아산의 한 도로에서 무면허로 운전하다 사고를 내, 맞은편에서 주행하던 60대 택시기사를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19살 피의자가 사고 발생 20일 만에 구속됐습니다. 대전지법 천안지원은 오늘 열린 영장실...

대전 아파트 건설현장서 60대 작업자, 장비에 깔려 숨져

오늘 오전 8시 10분쯤, 대전시 봉명동의 한 공공임대아파트 건설 현장에서 60대 화물 탁송기사가 2.5톤짜리 공사 장비에 깔려 숨졌습니다. 경찰과 노동당국은 숨진 남성이 화물차에 고정된 자재를 풀던 중...

'하늘양 사건' 학교장 등 중징계 요구/데스크

◀ 앵 커 ▶ 학교에서 선생님이 휘두른 흉기에 숨진 하늘 양 사건 기억하시죠, 당시 교사 명재완은 사건 발생 이전에도 폭력적 성향을 보였던 사실이 드러났었는데, 교육부가 이런 폭력성을 알고...

민주당 충남도당, '이재명 후보 비판 발언' 김태흠 충남지사 고발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이 선거에 영향을 미치는 행위를 해 공직선거법을 위반했다며, 김태흠 충남지사를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김 지사는 최근 인도네시아에서 열린 행사에서 "이재명 후보로는 현재의 경...

대선 전 마지막 주말, 대선 후보 충청 지역 유세

제21대 대선을 앞둔 마지막 주말, 각 당 후보들이 충청권에서 집중 유세에 나섭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내일 오후, 세종시 나성동과 대전 보라매공원에서 유세를 펼치고, 민주노동당 권영국 후...

사전투표 열기 "아이에게 보여줘야죠"/데스크

◀ 앵 커 ▶ 제21대 대통령을 선출하기 위한 이틀간의 사전투표가 대전, 세종, 충남에서도 마무리됐습니다. 대학가 청년층이 투표 행렬을 이끌었고, 세종시가 이번에도 높은 사전투표 열기로 자긍심을 높였...